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안전혁신위원회, '2021 안전혁신대상 시상식' 성황리 마무리

8개 기관 선정…대상에 축산물품질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상





안전혁신위원회(공동위원장 김성렬, 유한주)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시상식을 끝으로 '2021 안전혁신대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경영학회(회장 유한주)와 한국혁신연구원(권기혁 원장)이 공동주관하는 안전혁신대상은 기업 또는 공공기관의 안전경영시스템, 안전문화, 안전행동에 대한 안전체질도를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賞)이다.

2021년 안전혁신대상에는 8개 기관이 선정됐다. 해당 기관들은 국민안전의 일상에 매우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도권의 지방공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우수상에는 한전KPS주식회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 한국재정정보원, 전남대 병원이 선정되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안전하고도 품질 좋은 축산물의 공급과 유통과정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축산물 등급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공공식품안전서비스 부문에서 탁월한 안전경영시스템 구축, 안전문화 정착, 안전행동 실천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되어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안전혁신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코로나19 대응 등 감염병 확산을 위해 전사적으로 안전활동을 실천, 정부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3대 평가 부분 중 한 개 부문에서 탁월한 실적을 달성한 최우수상 수상 기관들은 안전경영시스템 부문 △한전KPS주식회사(사장 김홍연), 안전문화 부문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직무 대행 신흥식), 안전행동 부문 △한국특허전략개발원(원장 김태만)이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안전행동 부문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였으며 ISO-45001 인증 획득 등을 통해 안전경영이 내재화되도록 노력하였다. 올해 첫 도전인 한전KPS는 KOSHA-MS와 ISO-45001 인증을 모두 획득하는 등 안전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한 임직원들의 안전경영 현장화와 체질화가 높게 도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역시 ISO-45001 인증 획득을 비롯해 임직원들의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과 실천 측면에서 매우 높은 수준을 달성한 것이 인정되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우수상에 선정된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한국재정정보원(원장 박용주), 전남대학교병원(원장 안영근)은 안전경영시스템, 안전문화, 안전행동 모든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역량을 구축하여 향후 발전이 기대된다고 평가되었다.

유한주 공동위원장(한국서비스경영학회 회장)은 "최근에 사회적으로 강조되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중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많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들이 이번에 수상하신 기관들을 벤치마킹하여 안전문화와 시스템을 정착시킴으로써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렬 공동위원장(前 행정안전부 차관)은 "안전혁신대상 수상에 참여한 공공기관들이 적극적인 안전혁신활동을 통해 안전한 우리 사회 만들기에 동참함에 감사드린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1 안전혁신대상은 지난 11월 26일(금) 오전 11시 수상기관을 발표하고,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시상식으로 마무리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