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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NH투자 “동성화인텍, 4년 만에 수주잔고 3.3배 성장”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NH투자증권은 6일 동성화인텍(033500)에 대해 “4년 만에 수주잔고가 3.3배 성장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최진명 연구원은 “LNG추진선의 수요 확대가 새로운 먹거리로 부각되고 있다”며 “국내 조선업체들의 수주물량 중 약 60%가 LNG추진선에 해당하며, 향후 조선업체들의 컨테이너선/탱커선 수주 증가에 따라 보냉재 발주도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LNG선 수요 확대로 관련 기자재 수요 급증. 4년만에 수주잔고가 3.3배로 증가하며, 약 1조원 규모의 수주잔고 확보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동성화인텍의 매출액 규모가 4년전과 비교해 1.5배 증가했으며, 수주잔고 비축 규모도 0.7년치에서 2.7년치로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1년 하반기 조선업체들의 수주 강세가 지속되면서 2022년에는 사상 최대 규모의 수주잔고 달성 및 매출액 신기록 경신이 전망된다”며 “분기 생산 능력 이상의 납품 일정도 예정되어 있어, 올해부터 재고를 비축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폭발적인 이익 규모 증가 덕분에, 2023년말 순현금 재무구조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신사업 투자 혹은 M&A 등 외형 확대를 위한 전략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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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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