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1년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브랜드 경영 부문에서는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경영 혁신 분야 시상 제도로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최고경영자(CEO)와 브랜드 경영, 고객 만족 경영, 상생 경영 등 각 영역에서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후세인 알카타니 에쓰오일 CEO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도 위기관리 리더십을 발휘해 뛰어난 성과를 창출하고 진정성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알카타니 CEO는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해 수익성 있는 지속 가능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신규 첨단 석유화학 복합 시설(RUC&ODC)을 중심으로 경제성을 극대화시키는 전략적 의사 결정으로 회사의 수익성 있는 지속 가능 성장도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브랜드 측면에서 에쓰오일은 일관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브랜드 경영 부문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에쓰오일의 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에너지 산업에서 뛰어난 CEO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 성장을 추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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