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NH투자 “아이원스,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NH투자증권은 9일 아이원스(114810)에 대해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지만 동사의 펀더멘털 변화는 없으며 향후 가시화될 신규 고객사와 신규 소재에 주목해야 한다”며 “최근 주가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아이원스는 12월 3일 최대주주가 이문기 대표에서 한솔테크닉스로 변경되는 공시를 발표했다. 한솔테크닉스는 최대주주인 이문기 대표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 24.58%와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지분 총 34.47%를 약 1,275억원에 확보했다. 주당 매각 단가는 1만2,600원이다.

손세훈 연구원은 “매각 발표 이후 아이원스는 고점 대비 약 22.5% 하락했다”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지만 아이원스의 펀더멘털 변화는 없으며 향후 가시화될 신규 고객사와 신규 소재에 주목해야하며 최근 주가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주요 고객사에 대한 반도체 장비 공급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비메모리 투자에 따른 낙수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아이원스의 내년 매출액은 1732억원, 영업이익은 350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시기의 문제일 뿐 신규 고객사와도 공급이 가능할것으로 기대한다”며 “쿼츠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는 글로벌 장비 세군데를 통해 1차 테스트 완료됐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으며 내년 하반기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세정·코팅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아이원스를 비롯해 코미코, 원익QnC, 싸이노스, 등이 있으며 한솔그룹으로의 피인수를 통해 삼성전자 내에서 세정·코팅 점유율 상승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by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