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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테크, 그래핀 후드집업 와디즈 펀딩 진행





그래핀테크가 차세대 신소재인 그래핀 탄소섬유로 제작한 그래핀 후드집업을 와디즈를 통해 선보인다.

전세계적으로 환경 보호를 위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시키는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바람이 불고 있지만, 의류는 소모품이라 여겨지며 사고 버리기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그래핀테크는 매년 옷을 살 필요 없이 한번 사면 평생 입을 수 있는 그래핀 소재의 후드집업을 만들어내며 지구를 위한 소비를 옷에도 적용, 진정한 제로웨이스트에 동참했다.

그래핀 원단은 강력한 내구성과 항균, 땀냄새 제거 등을 기대할 수 있는 미래 신소재다. 생산과정에서 별도의 중화제 및 융해제 첨가 없이 자연친화적인 공법으로 생산된 섬유로 오랜 기간 원단 손상 없이 입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강철보다 100배 더 강한 고순도 그래핀을 액상화하여 원사를 개발하여 제작된 후드집업인 만큼 긁힘부터 마모, 찍힘, 찢김 등 거의 모든 형태의 손상에서도 버틸 수 있는 탄탄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그래핀과 폴리머를 합성해 개발한 그래핀 복합 원사인 그래피너스(GRAPHINUS)로 제작돼 다른 항균성 합성섬유보다 세균으로부터 우리 신체를 보호하는데 용이하다. 또 섬유 자체의 분자들이 고르게 융합된 형태로 잦은 세탁에도 원단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위생관리도 쉽다. 그래핀 후드집업은 땀냄새 주요성분인 암모니아에 대한 탈취율이 99.8%이며 구리보다 빠른 전류이동성을 가진 소재 특성상 이온 전도를 통해 냄새를 중화시켜 땀냄새를 비롯한 악취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 덕분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신체활동이 많아 부득이 땀배출이 많은 사람들도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외선 차단, 보온단열, 통기성, 정전기 방지 등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봄, 여름, 가을철에는 가벼운 아우터로, 겨울철에는 이너자켓으로 활용하며 사시사철 입을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평생 입을 수 있는 옷을 목표로 미래 산업의 신소재로 주목받는 그래핀의 다양한 기능을 의류에 접목시켜 그래핀 후드집업을 탄생시켰다”며 “단순한 판매에만 목적을 두지 않고 불필요한 소비와 의류쓰레기의 발생을 줄여 환경문제에도 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현재 그래핀테크의 그래핀 후드집업은 와디즈 펀딩에서 판매를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24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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