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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안전 역량 강화 위한 안전협의회 실시

안전체계 확립 및 안전문화 확산 위해 안전협의회 실시

연 1회→ 4회 확대 운영…신뢰성 확보 목표


에어부산은 15일 에어부산 사옥에서 안전체계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어부산의 안전협의회는 대표이사가 의장이 돼 각 본부별 본부장과 부서장이 참석해 회사 안전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안전 위해 요인을 사전에 발굴, 해소하고 안전 문화를 확고히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안전위원회’라는 명칭으로 연 1~2회 진행했으나 안 대표의 안전 역량 강화 방침에 따라 올해부터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2019년까지는 임직원 대상 비상탈출 훈련 등 별도 대면 훈련도 함께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는 별도 훈련 없이 회의를 통한 제안, 개선 방안 도출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안전협의회는 올 한 해 동안 발생한 안전 관련 주요 현황을 분석하고 내년 안전 목표 수립에 대해 다뤘다.

에어부산은 창립 때부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 의식 고취 및 역량 강화에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각 본부별 원활한 소통이 완벽한 안전의 첫 단추라는 인식 아래 안전에 대한 회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과 관련해서는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안전에 대한 인식 역시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다.



에어부산 에어버스 A321LR 항공기./사진제공=에어부산




또 임직원 대상으로 안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해 직군별 안전 위해 요인도 파악하고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에어부산은 저비용 항공사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 안전 우수 항공사’ 표창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올해 국토부에서 발표한 ‘2020년 항공교통서비스평가’ 결과에서도 안전운항 관련 행정처분이 1건도 발생하지 않아 안전운항 성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직원들의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확립에 더욱 많은 관심과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며 “철저하고 엄격한 안전정책을 바탕으로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항공사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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