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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즈컴퍼니, 인재경영 본격화...임직원 연봉 파격 인상





지능형 정보기술(IT) 인프라 통합관리솔루션 업체 브레인즈컴퍼니(099390)가 전격적인 인재경영에 나선다. 미래 성장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21일 브레인즈컴퍼니는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임직원 보상 체계를 전격 개선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전 직원 연봉을 1,000만 원 인상하고, 1년 이상 재직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연봉 이외의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새롭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미래 신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신규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인사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브레인즈컴퍼니 관계자는 “몇 년 전부터 소위 ‘네카라쿠배당토’(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당근마켓·토스)로 촉발된 인재 전쟁의 여파로 매서운 인력 절벽을 실감하고 있다”며 “중소 IT기업으로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고민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상장의 주요 목표 중 하나가 인력 확보였던 만큼, 브레인즈컴퍼니는 내년 현재 인력의 30% 이상을 확충할 예정이다. 더불어 재택근무를 포함한 유연근무제, 해외 연수 및 워크샵 등 직원 복지도 차례로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브레인즈컴퍼니는 지난 8월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지능형 IT 인프라 통화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업계 내에서 가장 많은 IT인프라 통합관리 솔루션(EMS) 모듈을 보유한 기업으로 다양한 IT인프라에 따라 탄력적인 솔루션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최근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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