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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선물/국제상품시황]中 제조업 PMI 반등 효과…전기동 선물 주간 1.6% 상승





지난 주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2월물은 전 주보다 온스당 16.9달러(0.93%) 오른 1,828.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에 따른 우려가 지속되며 안전자산 선호가 커지며 주간 상승 마감했다.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매력도가 유지된 것도 소폭 강세에 영향을 줬다.

같은 기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2월물은 배럴당 1.42달러(1.92%) 오른 75.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중국의 원유 수입 쿼터 축소에 주중 하락하기도 했지만,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고 원유 자산에 연말 매수세가 나타나면서 가격이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의 주간 원유 재고가 줄어든 점도 원유 가격을 지지했다.



지난 주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 전기동 3개월물은 전 주보다 톤당 152.5달러(1.59%) 상승한 9,720.50달러에 마감했다. 여전히 구리의 스폿(spot) 가격이 강세인 백워데이션 국면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재고 수준이 지속 감소하면서 주간 오름세로 장을 종료했다. 중국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반등한 점도 전기동 가격에 영향을 줬다.

같은 기간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옥수수 3월물은 부셸당 12센트(2.06%) 내린 593.25센트, 소맥 3월물은 부셸당 44센트(5.4%) 떨어진 770.75센트, 대두 3월물은 1.5센트(0.11%) 하락한 1,339.25센트에 각각 마감했다. 브라질 강우 예보와 연말 포지션 조정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3대 곡물 모두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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