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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그룹, 새해 시무식 비대면 메타버스로 진행

문규영 회장 “공존과 공생의 가치 실천 할 것”

지난 3일 진행된 아주그룹의 메타버스 시무식 화면. /사진 제공=아주그룹




아주그룹은 지난 3일 임직원 100여명이 메타버스로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접목시킨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가상현실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한 개념으로 아바타를 활용해 실제 현실과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가능하다.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에 따라 기존과 같이 오프라인 활동을 하지 못하는 기업과 기관 등에서 비대면 활동인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있다.



아주그룹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매년 본사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던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혁신의 화두인 메타버스를 이용했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2021년 최고의 성과를 거둔 사업장과 한 해를 빛낸 우수인재를 포상하고, 2022년 활약이 기대되는 아주그룹의 신임 임원들을 소개했다. 임직원들은 아바타를 통해 수상의 기쁨을 표현한 포즈를 취하고 주변 동료들을 둘러보며 아이콘이나 동작으로 함께 새해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어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이 구성원들에게 직접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문 회장은 “임인년 새해에는 고객과 시장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공존과 공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 목표”라며 “2022년 호랑이해를 맞은 만큼 신명 나고 힘찬 범의 기운이 아주그룹 사업장 곳곳에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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