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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M시리즈 카메라 최신작 ‘라이카 M11’ 출시

6,000만, 3,600만, 1,800만 화소 중 선택 가능

선명한 색 재현력 강화 및 230만 화소 터치스크린

라이카가 새롭게 출시한 카메라 M11. /사진 제공=라이카




독일의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는 5년만에 M시리즈 최신작 ‘라이카 M11’을 국내 공식 출시햇다고 14일 밝혔다.

라이카의 대표적 모델인 M시리즈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랄프 깁슨 등 세계의 유명 사진작가들이 수십 년 동안 애용한 시리즈다.

이번에 선보인 라이카 M11은 M시리즈의 역사와 전통, 1954년 M3 출시 이후 이어져 오는 시그니처 디자인을 구현했다.

해당 제품의 가장 큰 변화는 3중 해상도 기술이 적용된 풀프레임 뒷면조명 시모스(BSI CMOS )센서다. 최대 6,000만 화소로 촬영 가능한 라이카 M11은DNG/JPEG원본 파일을 6,000만, 3,600만, 1,800만 화소로 구분해서 저장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사용자의 의도에 맞는 사진을 촬영하는 데 편리하다. 6,000만 화소를 선택하면 크롭과 보정 자유도가 높은 최상의 이미지를 구현하고, 최신의 APO 라이카 렌즈와 사용하면 최상의 품질을 얻을 수 있다. 3,600만 혹은 1,800만 화소를 선택하면 더욱 빠른 카메라 동작과 연장된 연사 시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오랜 역사의 빈티지 라이카 렌즈와도 호환 가능하다.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2020 신인상’ 수상자인 곤살로 폰세카가 M11으로 포르투갈에서 촬영한 사진. /사진 제공=라이카


많은 유저에게 사랑받는 선명한 색 재현력도 새로워졌다. 최신 기술이 반영된 UV/IR 필터는 색 표현 범위가 넓고 색 재현력이 우수하며 플레어가 방지된다.

라이카 M11의 디자인은 전통적인 라이카 M의 아이코닉한 외양을 유지하면서 사용자 친화적으로 설계됐다. 230만 화소의 새로운 터치스크린과 펑션(Function·FN) 버튼은 편리하게 가용 가능하다.

라이카는 M11 출시를 기념해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2020 신인상’ 수상자인 곤살로 폰세카가 M11으로 촬영한 사진 전시회도 연다. 라이카 서울 청담플래그십 스토어에서 14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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