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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정책
다시 앞서는 윤석열, 2030이 견인…安은 10% 아래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서던포스트-PNR

KSOI, 尹 41.4%, 李 36.2%, 安 9.6%, 沈 3.6%

PNR, 尹 44.8%, 李 33.8%, 安 11.7%, 沈 3.0%

KSOI 20대, 尹 29.9%→45.8% vs 李 32.3%→16.9%

서던포스트 20대, 尹 10.4%→28.3% vs 李 21.4%→12.4%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6.2%포인트 급등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3.1%포인트)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일주일 전 15.1%였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은 10% 아래로 하락했다. 특히 20대에서 윤 후보는 45.8%의 지지를 얻어 10%대에 머무른 이 후보와 안 후보에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4~15일 전국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에 비해 6.2%포인트 상승한 41.4%로 집계됐다. 이 후보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1.4%포인트 하락한 36.2%였다. 2주 전 41.0%까지 상승한 이후 하락세를 이어온 결과다. 이에 윤 후보는 5주만에 다시 이 후보를 오차범위(±3.1%포인트) 내에서 앞질렀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5.2%포인트였다. 이날 뉴데일리 의뢰로 피플네트웍스리서치가 공개한 여론조사의 경우 윤 후보의 지지율(44.8%)이 일주일만에 7.1%포인트 상승해 이 후보(33.8%)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지르기도 했다.

한편 KSOI 조사에서 안 후보의 지지율은 5.5%포인트 빠진 9.6%였다. 4주 연속 지지율이 상승하며 지난 조사에서 15.1%까지 기록했던 것에서 크게 하락한 결과다. 그 뒤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3.6%, 김동연 새로운물결 창당준비위원장 0.9% 순이었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6.6%였다.

/ 자료제공=피플네트웍스리서치




급변한 지지율은 2030 세대가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KSOI 조사에서 2주 전 32.2%였던 이 후보의 20대 지지율은 16.9%로 반토막 났다. 안 후보의 20대 지지율 역시 18.0%에서 15.8%로 소폭 감소했다. 같은 기간 윤 후보의 20대 지지율은 29.9%에서 45.8%로 15.9%포인트 급등했다. 30대에서도 2주 전 43.6%던 이 후보 지지율은 27%까지 떨어졌다. 반면 윤 후보의 경우 26.3%에서 38.2%로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서던포스트가 CBS 의뢰로 실시해 16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도 20대 민심의 변화가 관측됐다. 서던포스트 대선 4차 정례 조사에서 이 후보의 지지율은 34.4%, 윤 후보의 지지율은 31.5%였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는 30대, 40대, 50대에서 1위를 기록한 반면 20대에서는 12.4%로 윤 후보(28.3%)와 안 후보(20.5%)에 뒤졌다. 2주 전 같은 조사에서 21.4%였던 이 후보의 지지율은 9.0%포인트 하락한 반면 윤 후보는 10.4%에서 17.9%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자료제공=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이 후보·윤 후보의 양자 TV 토론을 진행하는 것에 합의한 가운데 응답자의 47.2%는 'TV 토론을 잘 할 것 같은 후보’로 이 후보를 꼽았다. 윤 후보를 선택한 비율은 24.2% 였다. 그 뒤로 안 후보는 10.1%, 심 후보는 8.3% 순이었다. TV 토론이 후보를 선택하는데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0.8%가 “영향을 미친다(매우 미침 34.8%, 다소 미침 26.0%)”고 답했다. 영향이 별로 없을 것(전혀 안 미침 9.4%, 별로 안 미침 26.0%)으로 전망하는 비율은 35.4%였다.

/자료제공=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이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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