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허경영 여론조사서 왜 빼"…선관위 정문 차로 들이받은 40대 체포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여론 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데 불만을 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정문을 차로 들이받은 40대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방화예비,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서울 관악구 남현동 중앙선관위 관악청사 정문을 경차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청사 후문에서는 허 후보 지지자들의 집회가 진행 중이었고, A씨는 차를 몰기 전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꺼내 차 내부에 뿌린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허 후보의 지지율이 높은데도 여론조사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며 선관위에 차를 몰고 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에도 허 후보 지지자 4명이 중앙선관위 관악청사에서 소란을 피우다 공동퇴거불응 혐의로 입건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