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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닮았네” 주거용 오피스텔에 실수요자 대거 유입 ‘반달섬 루미니’ 눈길



'발달섬 루미니(구 시화 MTV 앙티브)' 광역조감도 주경






주거용 오피스텔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아파트 청약의 진입장벽이 높아지면서 대체 상품인 오피스텔을 통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청약을 통한 내 집 마련이 하늘의 별 따기가 되면서 가점이나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수요가 대거 몰린 것이다.

여기에 최근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와 흡사한 상품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혁신 평면, 조망권 등 오피스텔 내부에 사용자 편의를 높이는 설계가 하나둘 적용되기 시작했다.

실제로 우수한 상품을 갖춘 오피스텔이 각광받으면서 가격도 치솟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전 실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 설계가 도입되고, 일부 호실은 한강 조망도 가능한 ‘일산 더샵 그라비스타’(2019년 6월 입주)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기준 9억5000만원으로, 1년 전인 2020년 12월 시세(8억5000만원)보다 1억원 상승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한층 다양해진 추세다. 단지 안에 안에 실내골프연습장과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놀이터 등이 갖춰진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는 지난 12월 분양에서 평균 243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완판됐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시장에 집중된 고강도 규제에 새 아파트 분양받기가 더욱 어려워지면서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오피스텔의 주거 활용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라며 “여기에 과거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꼽히던 좁은 면적과 커뮤니티 부재 등이 점차 개선된 점도 주거용 오피스텔의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 설계와 고품격 커뮤니티를 갖춘 오피스텔이 분양 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일원에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 ‘반달섬 루미니(구 시화 MTV 앙티브)’는 지상 1층~29층, 6개 동 총 284실 규모(지상 6층~29층)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단일타입으로 구성됐고, 롯데캐슬이라는 고급아파트 브랜드를 소유한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단지 안에는 품격을 높이는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런드리카페가 들어서며 입주민들이 다양한 모임이나 회의를 할 수 있는 크리에잇룸과 오픈라운지 등이 함께 들어선다.

조망권도 뛰어나다. ‘반달섬 루미니(구 시화 MTV 앙티브)’는 국내 최초 인공섬인 반달섬 내 위치해 남향으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앞에는 서해바다와 연결되는 시화호를 비롯해 1만5,000평의 수변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라이프가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수변공원 내에는 요트나 카누를 정박할 수 있는 내수면 마리나(계획)와 유람선 선착장(예정) 등 대규모 시설이 들어서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 극장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까지 원스톱으로 누릴 전망이다.

주변으로는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신세계 화성국제테마파크, 거북섬 해양생태과학관,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송산그린시티 등의 다양한 인프라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중 미개통 구간에 속하는 인천~안산 구간이 재 시공 중이고, 2022년 내 완공 예정인 시화나래IC가 개통되면 강남까지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향후 남송도IC까지 개통되면 송도까지 5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국내 최대 국가 지정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인 반월·시화 산업단지가 위치해 출퇴근도 편리하다. 단지 지상 1층에는 총 24실의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반달섬 루미니(구 시화 MTV 앙티브)’는 지난해 분양승인을 받아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를 받지 않는다. 때문에 지역에 상관없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의무거주기간도 없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전월세 세입자를 들이는 등 다양한 자금 계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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