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文 "北·공급망 등 외교 비중 매우 커져…다음 정부 인계 최선"

"방산 수출, 정상 외교 동반하는 경우 많아"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국무회의에서 발언을 마친 뒤 자료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문제와 공급망 등 외교가 국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며 다음 정부 인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22일 문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문재인정부 정상외교 후속조치 추진성과’에 대한 부처 보고를 받았다고 알렸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정에서 외교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강대국 간 갈등이 커지고 북한의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정착, 공급망·코로나·기후위기 대응 등으로 ‘외교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산 수출의 경우 고도의 신뢰가 축적되어야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정상외교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며 “여러 외교의 성과와 방향이 일관성을 가지고 추진될 수 있도록 다음 정부에 잘 인계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년희망적금에 관심이 많아지는 점에 대해서는 “건전한 자산형성 수단에 대한 청년들의 수요가 높고 이러한 수요에 정확하게 부응한 측면이 있다”며 “금융위가 앞으로 청년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대책을 만들 때 이런 금융상품들을 더 많이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