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2년 경영·다이빙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되는 FINA 세계수영선수권, 항저우아시안게임 및 청두하계유니버시아드에 파견할 경영 및 다이빙 국가대표를 선발전을 겸한다. 제2의 마린보이 황선우(19, 강원도청)와 여자수영 간판 김서영(28, 경북도청), 다이빙 간판 우하람(24,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수영 종목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실내수영장은 깨끗한 수질과 자연채광과 환기시스템을 도입한 자연 친화적이고 에너지 절약형의 쾌적한 곳으로 다이빙풀, 경영풀, 연습풀, 온수풀, 사우나,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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