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는 11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한국수소산업협회와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에너지신산업 사업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수소산업협회는 국내외 수소경제 시스템에 적합한 공학, 공업, 연구 등 수소경제시대를 선도하는 조직으로 수소관련 기업체, 대학, 연구소, 관공서, 언론, 협회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 4개 지역본부와 수소충전소, 대외협력위원회 등 8개의 부문위원회를 두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측은 화공에너지공학과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재직자 재교육,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취업대상자 취업 등에 협력한다. 특히 수소산업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은 “긴밀한 학제 교류와 산업 동향 교류를 통해 수소산업 발전과 학교 발전에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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