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에이루트(096690)는 20일 샤오미 ‘레드미노트 11’ 시리즈 사전 예약 판매 결과 완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샤오미 공식 파트너인 에이루트는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국내 이동통신사 SK텔레콤 티다이렉트샵, LG유플러스 온라인샵을 포함 자사몰인 에이루트몰 등을 통해 샤오미 ‘레드미노트 11’ 시리즈에 대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했다.
에이루트는 자사몰에서 그래파이트 그레이, 폴라 화이트, 애틀랜틱 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스토리지 모델인 ‘6GB+128GB’와 ‘8GB+128GB’를 각각 39만9,300원과 42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에이루트는 레드미노트 11 시리즈 출시 기념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 TV ‘Mi TV 4S’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현재 판매 중인 샤오미 무선 청소기 G10을 비롯해 다양한 가성비 제품을 공급하는 전문 이커머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산업용 프린터 전문기업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져온 에이루트는 이커머스 사업을 통해 회사의 외형 성장 및 안정적인 수익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커머스 사업으로 지난해 13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약 500억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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