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후후앤컴퍼니, 1분기 스팸 신고 ‘역대 최다’ 810만 건 기록

통계 집계 최초 800만건 돌파…주식/투자 유형도307만건으로 최다

방역조치 완화 영향으로 3월 대리운전 스팸 전월 대비 95% 증가





지난 1분기 스팸 신고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를 제공하는 후후앤컴퍼니가 2022년1분기 스팸 신고가 810만건 접수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27만여 건, 전 분기 대비로는 31만 여 건 증가한 규모다. 분기 기준으로 스팸 신고가 800만 건을 돌파한 것은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처음이다.



가장 많은 신고 유형은 주식/투자로 1분기에만 307만여 건을 기록했다. 이중 대출권유가 194만여 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주식/투자와 대출권유 유형 스팸만 500만 건이 넘어 1분기 전체 신고 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주식/투자 유형은 지난해 1분기 193만 건에서 1년 사이 100만 건 이상 늘어 분기별 300만 건을 돌파했다. 반면 대출권유 유형은 지난해 1분기 191만 건을 기록한 이후, 같은 해 3분기 240만 여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섰다. 대출권유 유형은 2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지난해 1분기 이후 처음으로 200만 건 미만을 기록했다.

여기에 방역조치 완화 영향으로 3월 대리운전 스팸도 상승세를 보였다.

3월 대리운전 스팸 신고 건수는 전월 대비 95% 상승한 4000여 건을 기록해 전년도 연말 수준을 회복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