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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벙커에서 첫 NSC 회의…한미정상회담 준비상황 점검

北 핵실험 가능성 분석 및 대응 계획 협의

1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지하의 새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섭 국방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신인호 국가안보실 2차장, 최상목 경제수석. 사진=대통령실




새 정부 출범 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가 19일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가 용산 대통령실 건물 지하 벙커에서 열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실장 주재로 정례적으로 열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신인호 국가안보실 2차장,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오는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등 주요 외교?안보 현안 점검이 이뤄졌다. 또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준비를 마치고 도발 시점을 살피고 있다는 국정원 분석에 따라,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가능성까지 분석하고 대응 계획을 협의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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