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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키친, 식약처장 표창장 수상…HMR 선도기업 인정받아

직영매장 운영 고수해 위생과 품질 높여

사진 제공=슈퍼메이커즈




반찬가게 브랜드 슈퍼키친을 운영하는 슈퍼메이커즈는 냉장 가정대용식(HMR) 시장 선도모범기업으로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표창장(사진)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식약처장상은 식품의 안정성·위생 수준에 공로가 큰 회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슈퍼키친은 그동안 반찬가게가 고수해왔던 매장생산 방식을 중앙생산 형태로 변경해 위생과 품질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다.



슈퍼메이커즈는 고객경험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진다는 신념으로 제품 생산과 판매 모두를 직접 관리하는 반찬 중심의 신선제품 플랫폼 브랜드다. 음식을 만드는 센트럴키친 운영, 매장으로의 물류관리, 오프라인 매장 직영 등으로 HMR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100% 직영매장 운영은 슈퍼키친의 철학이다. 2017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72호점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달에는 두 번째 센트럴키친의 문을 연다. 두 번째 센트럴키친은 3305㎡(약 1000평) 규모로 엄격한 위생기준에 맞는 설비를 도입·운영해 제품의 품질을 혁신한다는 방침이다. 슈퍼메이커즈는 온라인 몰을 통해 새벽 배송 서비스를 전개 중이며, 앞으로 동네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론칭해 슈퍼키친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진호 슈퍼메이커즈 대표는 “직영매장 운영을 통해 얻는 고객의견들을 제품개발에 반영한다”며 “이를 수없이 반복하면서 쌓인 제품경쟁력이 자연스럽게 고객만족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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