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원을 쾌척했다.
16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임영웅이 생일을 기념해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사랑의열매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6월 초부터 이어진 팬들의 생일 축하 기부 릴레이에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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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는 임영웅이 전국에서 이어진 팬클럽의 기부 행렬과 5우러부터 시작된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임영웅과 물고기뮤직은 각각 1억원씩 마음을 전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여파와 경제 불황 장기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전국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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