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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재단, 전국 8개교에 건강키트 지원[필드소식]





최경주재단이 골프나 체육 특성화 학교 등 전국의 초중고 8곳을 선정해 요가 매트와 밴드 등 건강 키트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의 후원에 힘입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재단은 전날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 재단은 최경주 이사장의 건강 운동법과 운동일지 작성법 등도 각 학교에 소개할 예정이다.

신준식 박사는 “이번 기부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해 각자의 분야에서 꿈과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최경주 이사장은 “학생들이 건강 키트를 잘 활용해 활기를 되찾고, 그 활기가 그들의 가정과 학교, 나아가 우리 사회 전체로 퍼져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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