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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맞은 '대구국제안경전' 22일 개막… 국내외 브랜드 총출동

코로나 종식 앞두고 개최되는 '디옵스'

국내외 유명 아이웨어 브랜드 대거 참가

대구 엑스코에서 지난해 개최된 ‘디옵스’에서 바이어들이 전시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제공=대구시




차세대 광학산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구국제안경전’(DIOPS·디옵스)가 22일 개막한다. 앞서 열린 이탈리아 미도(MIDO), 독일 옵티(OPTI) 등 글로벌 안광학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연이어 개최되는 디옵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옵스가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안경테, 선글라스, 렌즈, 콘택트렌즈, 기기 및 액세서리 등 국내외 안광학기업 134개사가 참가를 확정했다. 해외 바이어 23개국 102명을 포함한 국내외 바이어 2000여명도 사전등록을 마쳤다.

특히 구내외 유명 아이웨어 브랜드의 참여가 눈길을 끈다. 브랜드관에는 리스펙트아이웨어, 마루아이티씨, 마이키타코리아, 오이코스아이웨어 등 20여개 글로벌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국내외 하우스 브랜드 기업이 참여한다. 월드트렌드, 에이치투씨디자인, 팬텀옵티칼, 휴브아이웨어, JCS인터내셔날, 정스옵티칼 등의 하우스 브랜드 역시 디옵스를 통해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테크놀로지관에는 콘택트렌즈, 슬러지장비, 안광학기기, 시력검안기기 등 안광학 관련 기기와 가상 피팅 솔루션, 망막 투영 시력 보조기기 등 융복합 아이템 업체가 참여해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컨퍼런스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된다. 1일차인 22일에는 3차원(3D) 기술동향 및 사례 세미나, 글로벌 안광학컨퍼런스가 진행된다. 2일차인 23일에는 안광학 혁신성장 청년 일자리 교육 세미나, 융복합 안광학산업 동향 및 전망분석 세미나가 개최된다. 특히 융복합 안광학산업 동향 세미나에서는 안광학과 메타버스와 융합을 통한 안광학산업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이 제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디옵스에서는 전시회 발전에 기여한 업체, 바이어 및 관계자 등의 공로에 감사하기 위한 유공자 포상 행사도 마련된다. 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전시회 방문이 어려운 해외 바이어와의 만남을 위해 전시회 기간 온라인 수출상담회도 동시 개최해 참가 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최근 글로벌 안광학 전시회가 성황을 이룬 만큼 디옵스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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