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블록(대표 김도희)이 치과 전문 어플리케이션 ‘아나파톡 2.3버전’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삼사분기 사업 확장을 예고했다. 오는 6월 23일부터 한 달여간 진행되는 2022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인력풀을 정비하고, ‘아나파톡’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높인다.
공개채용은 마케팅, 리서치, 커뮤니티매니저(CM), 통번역, 블록체인 개발 등 총 13개 분야로 진행된다. 미스블록 관계자는 “최근 2.2버전을 선보인 ‘아나파톡’은 블록체인 기반 ‘개인 의료 정보’ 지원 장치 특허 출원 등을 통해 의료정보 마이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대비하고 있다”며, “하반기 공채를 통해 선발된 역량 높은 인재들과 함께 미스블록만의 특화된 치과 전문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미스블록은 올해 5월 ’아나파톡 이용자 증대’를 목표로 한 로드맵을 발표했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 버스, 지하철, 전광판 등 OOH(옥외미디어)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미디어를 포함한 전방위적 광고 활동을 보였고, 이번 달 말에는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 출시까지 앞두고 있다.
최근 오스템임플란트㈜ 전임 이사 변태희 고문 영입으로 업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미스블록의 하반기 공개 채용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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