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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5주년 맞은 아산재단, 학술 심포지엄 개최

'재난적 위기 시대의 복지' 주제 강연·토론 진행

1975년부터 45년동안 학술 심포지엄 이어와

아산사회복지재단이 22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학계와 복지 전문가 100여 명을 초청해 개최한 ‘재난적 위기 시대의 복지’ 심포지엄에서 정몽준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학계와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재난적 위기 시대의 복지’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는 아산재단은 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1979년부터 매년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복지안전망 구축방안’과 ‘코로나19와 긴급재난지원금의 영향’에 대해 주제별로 연구자가 발표하고,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순양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복지안전망 구축방안’이란 주제 강연을 통해 취약계층 자녀들의 교육 불평등을 교육 환경과 과정, 결과의 측면에서 분석하고, 정책적 처방을 제시했다. 이준영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소연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박순우 공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22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재난적 위기 시대의 복지’라는 주제로 열린 아산사회복지재단 창립 45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학계와 복지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와 함께 토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이준영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순양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정소연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순우 공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사진 제공=아산사회복지재단


‘코로나19와 긴급재난지원금의 영향’에 대해서는 남재현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제적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김형용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이원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최재성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전체 발표자와 토론자, 김석호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참여해 ‘재난적 위기 시대의 복지’에 대해 종합적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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