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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운용, 투자 플랫폼 '탱고픽' 자회사 알파브릿지 설립해

20억 전액 출자해 자회사 알파브릿지 설립

투자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탱고픽' 박차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7일 투자플랫폼 핀테크 회사인 알파브릿지를 자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알파브릿지는 투자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플랫폼 ‘탱고픽’을 서비스하고 있다. 20억 원의 최초 설립 자본금을 에셋플러스가 전액 출자했으며 회사를 이끌 수장으로는 박주성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에셋플러스에 따르면 박 신임 대표는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를 보유한 투자 전문인력으로 에셋플레스에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펀드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다. 알파브릿지의 기술총괄책임자(CTO)로는 두리정보통신과 한국금융IT에서 CTO 등을 역임한 박복규 부사장을 선임했다.

알파브릿지가 선보인 ‘탱고픽’은 투자 아이디어를 나누는 플랫폼이다. 관심 종목과 관심 키워드를 등록하면 관련 분석 글과 투자 아이디어가 따라 붙는다. 투자자들은 이런 글들을 보면서 투자의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본인의 글에 대한 검증도 받을 수 있다. 투자 고수들의 포트폴리오와 매매일지 등이 공유되고 있다는 점도 서비스의 차별점이다.



박 대표는 “지난 7개월간 서비스를 운용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이 없이도 1만 5000명 정도가 유입됐다”며 “국내외 경쟁 플랫폼들과 비교해 컨텐츠는 물론 사용자경험(UX) 등에서도 차별화된 강점이 있기에 향후 2~3년 안에 가입자 300만 명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광고와 구독을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 하지만 데이터 제공 등으로도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증권사와 제휴를 통해 매매 기능 등도 부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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