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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NFT 담는 지갑 개발”…SKT·안랩·아톰릭스랩 '삼각동맹'

SKT·안랩블록체인컴퍼니·아톰릭스랩

3사가 웹 3지갑 공동 개발·운영

기존 디지털 자산 서비스와 연계 예정


SK텔레콤(017670)이 사용자가 데이터를 소유할 수 있는 웹3 시대에 맞춰 가상자산 등 각종 디지털 자산을 보관할 수 있는 ‘웹3 지갑’ 개발에 나선다.

11일 SK텔레콤은 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ABC), 블록체인 전문기업 아톰릭스랩과 웹3 지갑 공동 개발·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세현(왼쪽) SK텔레콤 부사장, 강석균(가운데)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사장, 배경일 아톰릭스랩 부사장이 11일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3사가 공동 개발하는 웹3 지갑은 사용자가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발행된 다양한 유형의 토큰을 저장·전송·수신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지갑이다. 이더리움·클레이튼 등 가상자산, 대체불가토큰(NFT), 신분증·수료증 등 자격 증명에 쓰이는 SBT 등을 담을 수 있는 서비스다. SBT(Soulbound Token)란 한 번 전송되면 교환·양도가 불가능한 토큰으로서 특정 자격증명에 활용된다.

특히 이번 웹3 지갑 서비스는 탈 중앙화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개인 키를 저장하지 않는 방식에 아톰릭스랩의 최신 암호화 기술인 ‘시큐어(Secure) MPC’를 더해 보안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 개발은 아톰릭스랩의 디지털 자산 지갑 원천 기술을 활용해 SK텔레콤과 ABC가 서비스를 개발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서비스 개발 완료 후에는 SK텔레콤과 ABC가 운영을 맡고 아톰릭스랩이 양사의 운영을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웹3 지갑을 통해 기존 소유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고 다양한 웹3향 분산앱(dApp) 서비스의 접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웹3 지갑 서비스를 기존 패스(PASS)와 이니셜에 적용되어 있는 모바일 지갑 플랫폼 및 향후 출시될 디지털 자산 관련 서비스들과 연계해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오세현 SK텔레콤 디지털 에셋 CO담당은 “현재 온라인 환경은 사용자가 모든 데이터를 직접 소유하고 관리하는 웹3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번 웹3 지갑 공동 사업은 SK텔레콤이 웹3 시장에 대응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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