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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다음달 8일 IPEF 장관회의 개최"

추경호 "대중 경제협력 강화할 것"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29차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대외경제협력기금운용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관련 8월 중 국회 보고 등 국내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달 8일 IPEF 장관회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미국이 주도하는 신 경제 플랫폼인 IPEF가 9월부터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할 예정인 만큼 적극적으로 국익을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IPEF는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多者) 협의체로 중국 견제 성격을 띄고 있다.



추 부총리는 “최대 무역 상대국인 중국과의 경제협력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르면 이달말 허리펑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과 한중경제장관회의를 주최할 예정이다. 추 부총리는 “최근 한중 외교장관회담 개최 등 양국의 협력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오는 24일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상호 존중과 협력의 정신에 기반을 두고 대중 경제협력을 활성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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