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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강연·토크콘서트 구성…관심사따라 골라 들을 수 있어

['머니트렌드 2022' 활용법]

참석자 배려해 비슷한 강연 배제

시간 안배로 최대 6개 참석 가능

은행·증권사 등 전시 부스 설치

쉬는 시간에 금융 상담 진행도





서울경제신문이 올해 첫선을 보이는 재테크 쇼 ‘머니트렌드 2022’는 다양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하기 위해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아트 투자, 세테크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토크콘서트로 구성했다. 강연 시간을 고려할 때 참석자는 많으면 최대 6개, 적어도 3개의 강연을 관심사에 따라 골라 들을 수 있다. 이번 ‘머니트렌드 2022’에는 비슷한 주제의 강연이 중복되지 않게 특별히 신경 썼다. 투자자들의 관심사가 다양한 만큼 여러 주제의 강연을 준비하는 것에 무게를 뒀다. 개막식에는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투자자들에게 국회와 정부가 추진 중인 금융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만큼 개막식도 세션별 강연에 못지않은 투자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현재 사전 등록 참가자가 몰리며 대부분 강연의 정원이 찼다. 부동산 관련 강의가 주를 이루는 세션1 강연은 마감됐으며 아트 투자 등 세션2와 ‘동학개미 리멘토링’ 등 세션3의 강연 일부가 여유 있다.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아직 사전 등록을 하지 못한 참석 희망자라면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한 후 여유가 생기는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전 등록을 한 참가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사전에 교부된 예약 번호를 입력한 뒤 참가자 명찰을 출력해 강의 입장권 대신 사용하게 된다. 강의실 입구에 설치된 출석 확인 기계에 명찰의 바코드를 읽힌 후 사전 등록자로 확인되면 선착순으로 마련된 자리에 착석해 토론과 강연을 즐기면 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해당 강연을 신청했다면 강의가 시작되기 전 출석 체크를 받는 편이 좋다. 특히 세션1의 첫 강의는 신청자가 많은 만큼 시작 시간보다 앞서 등록한 후 자리에 앉는 것이 편하다. 만약 강의가 시작된 이후에도 강의실의 자리가 남을 경우 당일 현장 등록을 한 참가자에게 자리가 돌아가니 유의해야 한다. 이 때문에 동 시간대 배치된 다른 세션의 강연을 뒤늦게 들을 방법이 없는 만큼 자신의 관심사와 맞아 떨어지는 강의를 미리 심사숙고하고 선택해야 한다.



강의와 강의 사이에 시간 여유가 있다면 행사장 외부에 설치된 전시 부스에서 재테크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어떨까. 설치된 전시·상담 부스는 총 6곳이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 등 은행 4곳과 미래에셋증권, 세금 계산 애플리케이션 셀리몬을 개발한 세금 자동화 전문 스타트업인 아티웰스가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셀리몬은 사전 예약한 참석자에 한해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제공한다. 시중은행 네 곳의 전시관은 각 은행 프라이빗뱅커(PB) 등 전문가들이 직접 나와 ‘머니트렌드 2022’ 참가자들과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 상담이 어렵거나 보다 더 다양한 상담을 원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행사가 끝난 뒤에라도 각 지역 WM센터와 연결해줄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역시 전시·부스관에서 새롭게 선보인 ‘M-STOCK’을 알리고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융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자들은 자신의 강의가 끝난 뒤 참석자를 대상으로 시간이 있다면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평소에 궁금했거나 강의 내용 중 흥미가 생긴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해 자신의 재테크와 경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넓힐 기회로 만들어볼 만하다.

한편 코로나19 거리 두기 제한은 없지만 이번 행사에는 방역을 위해 퓨리움의 ‘인공지능(AI) 스마트 안심 방역 게이트’를 설치한다. 물론 마스크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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