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메이크업 브랜드 아워글래스는 '앰비언트 소프트 글로우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앰비언트 소프트 글로우는 아워글래스의 첫 액체 타입 파운데이션이다. 최대 16시간 지속되는 롱웨어 포뮬라로 시간니 지나도 다크닝 없이 피부 표현을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동물성 성분을 전면 배제한 비건 화장품으로, 색상은 총 12가지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메이크업 시장이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으로 활기를 되찾자 신제품을 출시하고 올 가을 파운데이션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아워글래스에 따르면 지난달 파운데이션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정식 출시 전 100명을 대상으로 사전 품평단을 진행했는데 응답자의 대부분인 97.8%가 광채 표현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적극적인 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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