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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대응에 국무회의 하루 순연…尹대통령, 피해현장 방문도 검토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태풍 힌남노와 관련해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뒤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식판에 음식을 담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 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 점검을 위해 6일 예정됐던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가 연기됐다.

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세종시에서 개최하려고 했던 국무회의를 하루 미뤘다. 순연된 국무회의는 7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다. 회의는 ‘태풍 피해상황 긴급점검 국무회의’로 진행된다.



대통령실은 피해 상황 점검을 전제 조건으로 윤 대통령의 현장 방문을 검토 중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각 국무위원도 지금 회의 소집보다는 소관 부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윤 대통령의) 현장 방문이란 피해 복구와 지원에 대통령 방문이 저해가 되지 않는 선해서 피해를 확인하고 즉각적으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분야에 대한 대통령의 보다 빠른 지침과 지시사항 체계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선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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