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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 미래 모빌리티·메타버스 산업 트렌드 논한다

KIRD, 경남도와 공동으로 혁신성장 포럼 10월 5일 개최

충북 오창에 자리잡고 있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사진제공=KIRD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과 경남도가 공동 주관하는 ‘경상남도 혁신성장 포럼’이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함께 걷는 상생대로, 미래 혁신 상상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첨단산업 발전과 과학기술 인재 육성 방안을 각 지자체와 함께 논의하게 된다.

경도청 공무원과 지역 과학기술분야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 모빌리티와 메타버스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 이후에는 패널 토론을 통해 경상남도가 주력하고 있는 산업의 발전방향과 지역인재의 육성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정지훈 DGIST 교수가 ‘미래 모빌리티 변화 트렌드’를 주제로 첫 번째 강연을 진행하고 이어서 백승엽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 대표의 ‘버츄얼 휴먼의 성장방향’ 강연이 이어진다.



정 교수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의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관동의대 명지병원 IT융합 연구소장을 거쳐 현재는 DGIST 겸직교수와 모두의연구소 최고비전책임자로 활동중인 미래 트렌드 및 전략전문가다. 백 대표는 메타버스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버추얼 휴먼 ‘로지’를 탄생시킨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패널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가상증강현실 시뮬레이터 기술을 선도하는 이노시뮬레이션의 조준희 대표가 참여해 앞서 강연한 두 연사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및 메타버스 산업의 부상에 따른 미래사회 변화상과 대응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KIRD는 29일 충남도와 함께 로드쇼를 개최하고 이후 충북도(10월 6일), 세종시(10월 8일), 대전시(10월 22일)와 공동으로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진행하는 로드쇼의 마지막 행사는 과학커뮤니케이터와 분야별 최고 과학기술자가 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조망하는 하이라이트 행사로 진행되며 11월 3일 KIRD 본원이 위치한 충북에서 열린다.

참가신청 및 연사정보, 행사개요, 세부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2022년 과학기술 미래인재 로드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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