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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10월 물가 당초 경계 수준보다 낮을 것"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월 소비자물가를 두고 “석유류 가격하락 등이 이어지며 당초 경계감을 가졌던 수준보다는 낮은 물가가 전망된다”고 28일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추 부총리는 “소비자물가는 국제 에너지 원자재 가격 변동성 완화와 정책노력 등이 결부되며 8월과 9월 두 달 연속 5%대로 둔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추 부총리는 “다만 앞으로 상당기간 물가는 과거보다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대내외 리스크 요인도 잠재해있다”면서 “특히 11월 김장철이 본격 시작되면 김장재료 중심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다음 달부터 마늘과 고추, 양파 등 정부 비축물량 1만 500톤을 시장에 내놓기로 했다. 추 부총리는 “전국 농협에서 김장채소류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등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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