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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회사 홈페이지 오픈

디지털 휴먼·VFX 등 사업 전개

내년 상반기 버추얼 아이돌그룹 '메이브' 공개


넷마블(251270)에프앤씨는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설립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디지털 휴먼 제작, 버추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시각특수효과(VFX) 사업을 전개한다. 디지털 휴먼 '리나'를 제작했고 내년 상반기에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를 공개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는 디지털 휴먼 '리나'를 내세운 영상을 통해 기업 브랜드를 소개하고, △버추얼 아티스트(V-ARTIST) △VFX △엔터테인먼트 △게임 △메타 R&D(META R&D) 등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VFX 연구소도 소개한다. 광명역 인근에 위치한 VFX 연구소는 시각특수효과 제작에 필요한 공간, 장비, 인력을 모두 갖춘 연구소로,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모션 캡처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모션 캡처 스튜디오는 가로 20m, 세로 20m, 높이 7m까지 활용 가능해 다양한 장면과 역동적인 동작이 가능하며, 초고해상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비콘(Vicon) 카메라 120대가 설치돼 있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VFX 스튜디오는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등에 필요한 특수효과를 제작하며, 할리우드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핵심 인재들이 합류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토르: 러브 앤 썬더’ 등의 VFX 작업에 참여한 루마 픽쳐스와 협력해 업무 파이프라인을 도입했다.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유연한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한편, 모회사 넷마블에프앤씨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등을 제작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와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운영하는 '메타버스월드', 웹툰·웹소설 사업을 전개하는 '스튜디오 그리고'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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