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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흥행 돌풍 현대차 '아이오닉 6', 신차 안전도 평가 ‘최고 등급’

‘유로 NCAP’ 별 다섯 등급 획득

전기차 플랫폼 우수성 재차 입증

유럽 예약 판매 하루 만에 초도물량 완판

현대차 아이오닉 6. 사진 제공=현대차




현대차(005380)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현대차는 7월 공개한 아이오닉 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제네시스 GV60도 이미 별 다섯을 획득한 바 있어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이 재차 입증됐다.

이번 평가에서 아이오닉 6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4개 평가 항목의 종합 평가 결과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유로 NCAP측은 아이오닉 6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성인과 어린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사고로 에어백이 전개되면 긴급 구난 센터에 자동으로 알리는 ‘에어백 전개 자동 통보’와 충돌 시 추가 사고를 방지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 첨단 안전 주행 보조시스템은 도로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드레아스-크리스토프 호프만 현대차 유럽법인 상품·마케팅 담당은 “이번 수상은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의 분야에서 선두주자인 동시에 우리의 전기차 모델이 가장 안전한 차량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 6는 전기차 시장 경쟁이 치열한 유럽에서 예약 판매 시작 하루 만에 초도 물량 2500대가 완판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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