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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6·더 뉴 셀토스, LA오토쇼서 북미시장 첫 선

◆현대차·기아 열흘간 전시

넥쏘·EV6 등 친환경차량 소개

니로 HEV 등 전략모델도 선봬

현대차 아이오닉6가 ‘2022 LA 오토쇼’에 전시돼 있다. 사진 제공=현대차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와 소형 스포츠유틸리차량(SUV) 더 뉴 셀토스를 북미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현대차·기아는 18일(현지 시간)부터 열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로스앤젤레스(LA) 오토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총 6136㎡(현대차 3814㎡·기아 2322㎡) 규모의 전시관에서 북미 시장을 겨냥한 차량을 다수 전시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등 전기차를 비롯해 넥쏘, 코나 EV 등 친환경 차 라인업을 공개한다. 기아는 더 뉴 셀토스, EV6 GT, 니로 HEV, 텔루라이드 등 전략 모델들을 주로 선보인다.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북미 시장에 두 번째 전용 전기차이자 첫 세단 전기차인 아이오닉6를 출시할 계획이다. 아이오닉6는 국내 사전 계약 첫날 최다 대수 계약을 기록했으며 최근 유럽에서 진행된 사전예약에서도 첫날 완판됐다.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디자인을 바탕으로 6.2㎞/㎾h의 전기소비효율과 1회 충전 시 524㎞의 주행 가능 거리를 자랑한다.

기아도 LA 오토쇼의 사전 언론 공개 행사 ‘오토모빌리티 LA’에서 소형 SUV 더 뉴 셀토스를 북미 시장에 처음 소개했다. 국내 소형 SUV 1위인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셀토스는 넓은 실내공간,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편의사양, 준수한 주행 성능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 차량은 내년 상반기 북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는 전용 전기차 EV6의 고성능 모델 EV6 GT 출시도 알렸다. EV6 GT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해 합산 최고출력 430㎾(585마력)와 최대 토크 740Nm(75.5㎏f·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한편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의 ‘2023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G90는 안전성·효율성·가치·디자인·엔지니어링·주행 성능 등 6개 항목 평가에서 각국 20여 개 후보 차량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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