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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가입자 2000만명 돌파…통신 3사 계열 지속 증가

과기부, 유료방송 가입자 수 및 시장점유율 발표

IPTV 2020만명, 종합유선방송 1282만명

IPTV와 SO 가입자 수 격차. 사진 제공=과기정통부




인터넷TV(IPTV) 가입자 수가 처음으로 2000만명을 넘겼다. 반면 종합유선방송(SO)의 가입자 수는 감소해 IPTV와 SO간 가입자 수 격차는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상반기 평균 유료방송 가입자 수와 시장점유율 및 2022년 6월 말 기준 유료방송 가입자 수를 발표했다.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종합유선방송(SO), 위성방송등이 대상이다.

올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천600만5812명(6개월 평균)으로 집계돼 지난해 하반기 대비 37만명이 증가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증가폭(53만명대)보다는 둔화했다.

매체별로는 IPTV 2020만 3451명(56.11%), SO 1282만 4705(35.62%), 위성방송 297만 7656명(8.27%) 순으로 IPTV 가입자 수가 처음으로 200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5년간 사업자별 시장점유율 추이. 사진 제공=과기정통부


특히 IPTV 3사의 가입자 수와 점유율은 꾸준히 증가했다. KT 858만 6837명(23.85%), SK브로드밴드(IPTV) 624만 8035명(17.35%), LG유플러스 536만 8579명(14.91%), LG헬로비전 374만 3550명(10.40%), KT스카이라이프 297만 7656명(8.27%), SK브로드밴드(SO) 284만 6714명(7.91%) 순으로 집계됐다.

KT 계열(KT+KT스카이라이프+HCN)은 1284만명(15만명 증가) 및 35.65%(0.07% 증가)이며, LG 계열(LG유플러스+LG헬로비전)은 911만명(18만명 증가) 및 25.31%(0.02% 감소)했다. SK브로드밴드(IPTV+SO)은 909만명(17만명 증가) 및 25.26%(0.24% 증가)로 나타났다.

한편 2022년 6월말 기준 유료방송 총 가입자 수는 3679만 891명으로 파악됐다. 사업자별로는 KT 868만 7689명, SK브로드밴드(IPTV) 631만 8677명, LG유플러스 537만 6810명, LG헬로비전 388만 1390명, KT스카이라이프 316만 4051명, SK브로드밴드(SO) 299만 6910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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