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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있어도 빌려타는 시대…쏘카 인기 3040서 더 늘었다

30·40대 이용률 증가율 20대 앞서

추세 맞춰 전기차·SUV·준대형 확충

사진제공=쏘카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403550)가 변화하는 이동 수요에 맞춰 전기차는 물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준대형 차종 등 라인업을 확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 확대는 서비스 주 이용층의 이용 패턴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서비스 초기 20대 위주였던 주 이용층은 그동안 꾸준히 전 연령대로 확대됐다. 최근 3년새 연령대별 총 이용시간 증가율을 보면 20대가 13.6% 증가할 때 30·40대는 각각 34.0%, 45.6%로 크게 늘어 차 있는 연령대의 이용률 상승이 더 두드러졌다.



지난 3분기 이용 데이터에 따르면 전기차 그리고 다인승 차량인 레저용차량(RV)과 승합차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쏘카 측은 밝혔다. 올해 3분기 전기차와 다인승 차량의 예약 건당 이용 시간은 전년 동기 대비 6시간 늘고, 원하는 곳에서 차량을 대여하고 반납하는 부름 서비스 이용 비중도 같은 기간 각각 6%, 10% 증가했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저렴한 주행요금,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등과 맞물려 쏘카의 주 이용층인 30대의 이용 비중이 55%에서 74%로 늘었다.

이에 이 회사는 늘어나는 고객들의 친환경 차량 수요에 맞춰 전기차 라인업 확대를 추진한다. 현대 아이오닉5, 기아 니로 플러스, 니로 EV 등 기존 전기차 라인업에 수입 전기차 폴스타2, 현대 아이오닉6, 기아 EV6 등 최근 출시된 인기 전기차 모델을 추가했다. 가족 단위 여행이나 액티비티로 기존 카셰어링 고객뿐 아니라 자차 보유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다인승 차량 라인업도도 강화한다. 쏘카는 현대 팰리세이드(8인승)을 도입, 처음으로 준대형 SUV를 차량 라인업에 추가했다. 또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기아 카니발 구형 디젤 모델을 올 연말까지 모두 휘발유 신형(9인승) 모델로 교체할 예정이다.

신차 라인업 확대를 기념해 올 연말까지 ‘쏘카 포 플레이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쏘카와 함께한 순간을 이벤트 페이지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이용권을 지급한다. 쏘카가 추천하는 신차를 이용하면 더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첫 추천 신차로 선정된 BMW X1을 포함 내달 1일과 8일 공개되는 신차와 함께한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시그니엘 STAY 디너 식사권(2명) △삼성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2명) △조선호텔&리조트 바우처 50만원권(2명)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쏘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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