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필라웨어-고려대 언어연구소 "AI 기술 사업화 공동 연구"

가상데스크톱 자동화플랫폼 SW 연구

기업간거래 사업 공동R&D추진키로

김윤철(오른쪽 세번째) 필라웨어 대표와 유석훈(오른쪽 네번째) 고려대 언어정보연구소장이 6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필라웨어 본사에서 ‘SCP 멀티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및 인공지능형 정보기술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필라웨어




가상화 솔루션 전문 기업 필라웨어가 고려대 언어정보연구소와 ‘인공지능(AI) 지식 기반 공동 연구개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대내외 기업간거래(B2B) 사업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지식연구 개발을 함께 도모하기로 협의했다.



고려대 언어정보연구소는 정보 처리의 새로운 이론과 기술을 연구하고 이를 인문· 사회과학 분야에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993년 설립됐다. 최근에는 언어와 의료 및 특수 언어와 관련된 빅데이터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앞서 필라웨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VM웨어 익스플로어 2022 US’에 참가해 가상데스크톱(VDI) 자동화플랫폼 ‘SmartCloudPortal v3(SCPv3)’ 글로벌 버전을 국내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포탈 업계 최초로 출시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유석훈 고려대 언어정보연구소 소장은 “데스크톱 가상화 부문에서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필라웨어와 딥러닝 기반의 언어연구 및 인공지능에 특화되어 있는 연구소 역량이 합쳐지면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 연구소와 기업이 성과를 함께 만들어 내는 산학협력의 우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철 필라웨어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은 2022년 'SmartCloudPortal(SCP)' 글로벌 버전 출시 이후 2023년 글로벌 경쟁력의 화두인 멀티클라우드 지원에 AI 기술 협력은 필수 선택”이라며 “수 많은 기업 협력과 산학협력을 고민했지만, 30년 동안 축적된 자연어 처리 지식과 학부와 석박사로 구성된 우수한 인력 풀을 가진 고려대 언어정보연구소와의 협력은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