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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총동창회, 피해현장에 복구 지원금 10만 달러 전달

■튀르키예 지진 원조 행렬





서울대총동창회가 9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 구호 활동을 돕기 위한 지원금으로 1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김종섭 총동창회장은 “서울대총동창회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차원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문 모임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총동창회는 그동안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급, 얼굴 기형 어린이 치료 지원 등 소외 계층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과 협력해 저개발국 봉사 활동과 국내 다문화 가정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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