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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줌인] 삼성 밀당다람쥐 글로벌 EMP펀드

국내외 ETF 활용한 분산투자

연초 이후 수익률 6.5% 달해





거시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식시장에서 수익성과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릴 수 있는 ‘EMP(ETF자문 포트폴리오)’ 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삼성 밀당 다람쥐 글로벌 EMP 펀드’는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조정하며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안겨준다.

24일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 밀당 다람쥐 글로벌 EMP 펀드’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5.6%, 연초 이후 수익률은 6.5%를 기록했다. 2020년 9월 21일 설정 이후 20.2%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총 운용 설정액은 151억 원이며 운용 보수는 연 0.55%다.

삼성 밀당 다람쥐 글로벌 EMP 펀드의 투자 전략은 유동성 높은 국내외 ETF를 활용해 글로벌 주식 및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것이다. 주식 모펀드와 채권 모펀드의 편입 비중을 조절해 운용하는데 이때 편입하는 펀드는 삼성 글로벌주식 패시브 EMP 모펀드, 삼성 글로벌채권 패시브 EMP 모펀드다.



주식 대 채권의 비중은 기본적으로 6 대 4로 가져가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밀고 당기는’ 조절을 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주식 투자 비중을 40~80% 범위에서 조정할 수 있는 스윙 구조 혼합형 펀드다.

이 펀드는 KODEX, 아이셰어즈, 뱅가드 등 국내외 대표적인 ETF를 활용해 선진국과 신흥국 주식, 글로벌 채권 등에 투자한다. 주식 모펀드는 대표적으로 뱅가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ETF, ‘아이셰어즈코어 MSCI 인터내셔널 디벨롭드 마케츠ETF’, ‘KODEX 선진국 MSCI 월드 ETF’ 등의 종목을 담고 있으며 채권 모펀드는 아이셰어즈 코어 US 애그리게이트 본드 ETF, 뱅가드 이머징 마켓 거번먼트 본드 ETF 등을 담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삼성 밀당 다람쥐 글로벌 EMP 펀드는 국내외 다양한 ETF를 활용해 더욱 잘게 쪼개는 초분산투자 상품으로 변동성 장세에서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며 “특히 소액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자산 증식을 추구하는 2040 직장인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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