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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김선아, 역대급 센 캐릭터로 온다…복수하는 변호사 변신

'가면의 여왕' 스틸 / 사진=채널A 제공




‘가면의 여왕’의 배우 김선아가 스타 변호사 도재이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극본 임도완/연출 강호중) 측은 8일 김선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가면의 여왕’은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 가면에 감춰진 민낯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질투와 욕망의 전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선아는 극 중 약자들을 변호하는 스타 변호사 도재이 역으로 열연한다. 도재이는 통주시장의 더티 잡을 담당하며 후임 시장 자리를 담보 받은 야망가로 뛰어난 업무 처리 능력뿐만 아니라 냉철한 카리스마까지 겸비한 인물이다. 과거 사건의 비밀을 알게 된 도재이는 복수를 위해 욕망을 쫓아가던 중 다시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게 된다.

김선아는 도시적인 분위기와 세련된 외모뿐만 아니라 완벽한 커리어우먼 자태를 뽐내고 있다. 존재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도재이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표현해 내고 있다. 매 작품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완성해온 김선아가 센 캐릭터 변신을 예고, ‘가면의 여왕’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김선아는 첫 촬영부터 도재이의 찰나의 눈짓과 떨림, 여운까지 온몸을 다한 열연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매 촬영마다 깊이감 있는 감정선과 연기력으로 김선아만의 도재이를 완성해가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면의 여왕’은 올 상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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