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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 '비의도적 연애담' 공개 소감 "복귀작 부담 동료 통해 덜었다"… 17일 첫 방송





배우 도우가 '비의도적 연애담'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0일 도우는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티빙 오리지널 '비의도적 연애담'(극본 신지안, 연출 장의순)의 공개 소감을 전했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시작은 의도적, 연애는 비의도적'인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신뢰 회복 심쿵 로맨스다. 도우는 '비의도적 연애담'에서 꽃미남 카페 사장 김동희 역을 연기한다. 소꿉친구였던 오랜 첫사랑과 재회하며 호흡을 펼친다. 둘의 호흡을 통해 극에 또 다른 설렘을 그려낼 예정이다.



도우는 '비의도적 연애담'으로 활동에 복귀하게 된 것에 대해 "배우로서 도전해 보고 싶은 신선한 작품이었다"라고 의욕을 보옇다. 그는 "복귀작이기에 부담도 많이 됐지만 함께하는 배우분들 그리고 제작진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 편안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라고 애정 묻은 소감까지 덧붙였다.

이어 도우는 '비의도적 연애담' 속 동희의 매력과 관전 포인트를 직접 꼽으며 호기심을 고조시켰다. 그는 "동희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 차가운 태준(차서원)도 자신의 비밀을 이야기했듯이 여러 사람에게 귀를 기울여 주고 힘이 되어주는 인물"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냄과 동시에 "원작 팬분들도 몰입해서 볼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싱크로율에 신경을 많이 썼다, 캐릭터의 성격이나 외적으로도 원작 캐릭터를 최대한 구현해내려고 노력한 부분들을 찾아서 봐 주시면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극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마지막으로 도우는 "쉬는 날에도 배우들끼리 만나 자주 연습을 했다, 그렇게 쌓여간 배우들 간의 '찐친 케미'를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마냥 밝아 보이는 동희도 호태(원태민)를 만나면서 겪는 감정 변화에도 함께 몰입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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