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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아이티, 9번째 해외법인 폴란드에 설립

사진 제공. 마이다스아이티




건설구조설계 소프트웨어 세계 1위 업체 마이다스아이티가 중국, 미국, 인도, 일본, 러시아, 인도, 필리핀, 콜롬비아에 이어 9번째 해외법인을 폴란드에 설립한다고 22일 밝혔다.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여 유럽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폴란드는 직판 사업을 하고 있는 유럽 26개 국가의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허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평가다. 마이다스아이티는 룩셈부르크, 벨기에, 스웨덴 스위스, 그리스, 헝가리, 네덜란드 등 26개 국가에 직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중 22개 국가에 마이다스 라이선스를 판매했다. 체코, 폴란드, 이탈리아, 카타르에는 대리점을 두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루마니아에서 유럽에 출시 예정인 CIM 제품과 API신기술에 대해 소개하는 ‘NXT Generation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올 한해 동안 유럽 내 다양한 국가의 마이다스아이티 유저들이 참여하는 ‘Europe Webinar Series’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CIM은 토목구조물에 최적화된 3차원 정보모델 소프트웨어로서, 기존의 구조물 해석 설계 소프트웨어인 midas Civil과 완벽하게 호환되어 토목분야의 BIM 설계를 선도할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이다스아이티 관계자는 유럽시장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3월 현재 전년 대비 유럽시장의 매출이 약 30% 성장했다고 밝혔다.

마이다스아이티 이현수 폴란드 법인장은 “지속적으로 급성장 중인 동유럽 및 서유럽 국가의 인프라 건설시장에서 한국의 마이다스 소프트웨어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럽시장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공격적인 영업/마케팅과 국가별 맞춤 고객지원 서비스를 통해 신규고객 유치 및 고객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다스아이티는 2000년 창립 이후 현재 건축과 토목, 지반 등 3개 분야 구조설계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국내시장 90%를 점유하고 있으며, 세계시장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계열사 마이다스인을 통해 역량검사, 잡다(JOBDA) 등 국내 HR 혁신 솔루션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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