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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반려해변으로 선정

임직원 50여명 해수욕장 쓰레기 수거

인천 마시안 해변에 이어 두 번째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이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097950)이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을 회사의 두 번째 반려해변으로 선정하고,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반려해변은 해양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특정 해변을 기업이나 단체, 학교가 가꾸고 돌보는 민간참여형 해변 관리 캠페인이다.



CJ제일제당은 2021년 인천 마시안 해변을 첫 반려해변으로 선정했고, 3년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왔다.

CJ제일제당 임직원 50여명은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과 인천 마시안 해변 해수욕장과 인근 도로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해양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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