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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새 패러다임 제시…K-Med Expo 베트남서 15일 개막

KMed Expo Vietnam 2023 포스터. 사진 제공=킨텍스




우수 의료기기업체와 유력 바이어 초청을 통해 의료기기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K-Med Expo Vietnam 2023’이 이달 15~17일 베트남 호치민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대표 의료산업 단체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가 만나 '메디컬 혁신(Discover! The Medical Innovation)'을 주제로 베트남에 신규 런칭했다.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원격 의료기술과 AI, 웨어러블, 재활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등을 비롯해 내과·안과·치과·피부과·성형외과·정형외과에서 다루는 의료기기까지 의료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품목으로 개최된다. 그동안 일반 참관객 위주의 베트남 현지 전시회와 달리 전문 학술대회와 공동개최하는 새로운 형식의 전시회로서 베트남 의료기기 분야 리딩전시회가 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홈헬스케어 전문업체인 세라젬과 필러·한방침 분야의 동방메디컬, 치과기자재 분야의 오스템 임플란트 등과 CES 2023에서 AI 소화기 내시경으로 혁신상을 수상한 ‘웨이센(WAYCEN)’, 재생의학 전문기업 '엔파인더스(NFINDERS)'과 같은 한국 의료기기산업을 대표하는 메디테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 미용의학회로 약 8000여 명의 피부 및 성형외과 의사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DEMIRE)와 베트남 팜응옥탁(Pham Ngoc Thach) 의과대학이 함께 ‘베트남 미용성형레이저 국제학술대회’를 동시 개최해 베트남 병의원 관계자 1000여 명이 전시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상담회를 담당하는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과 경기북부지원단은 베트남 내 의료기기 단체 및 기관 보유 Pool, 박람회 관련 리드 광고를 통해 약 840개사의 바이어를 발굴했으며 진성바이어를 검증해 참가업체와의 매칭에 집중하고 있다.

류재원 킨텍스 사업부사장은 “해외에 런칭하는 첫 전시회에 성공적으로 우수 기업들을 모집해 베트남 전문 의사 및 대학병원 구매담당자, 스파 원장, 의료기기 대리점주가 대거 참여하도록 총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국내기업 신규 시장개척을 위한 ‘글로벌 K브랜드 전시회’로 선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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