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 33분께 부산 해운대의 한 호텔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오전 10시 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투숙객 대피와 함께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대피 과정에서 투숙객 등 일부가 연기를 마셔 현장 조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규모가 크진 않지만 지하 내부가 연기로 가득 차 내부 수색 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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