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9월 6일 오전 10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2023년 관악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2명과 1개 단체에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며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복지시설과 공공기관 등 총 25개의 단체가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제도 안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전개하는 한편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어쿠스틱, 팝페라, 요들송, 버블&벌룬쇼 등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팀이 참여하는 ‘어울림 마당’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휴식과 재미를 선사하며 모두가 하나되는 공감의 장을 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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