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SW) 기업 디노도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2023 매직 쿼드런트 데이터 통합 툴 부문’ 보고서에서 4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디노도가 운영하는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인 ‘디노도 플랫폼’은 이용자가 데이터를 별도의 복사나 이동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상화 기술을 활용해 실제 저장 위치와 상관 없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볼보·폭스바겐 등 자동차 기업과 티모바일·KDDI 등 이동통신사, 사노피 등 바이오제약 기업, 미국 주택도시개발부 등 정부 기관도 디노도의 고객이다.
라비 샨카 디노도 수석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이용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를 신속히 제공하는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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