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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당사·어물항 새 단장…어촌뉴딜300사업

어항시설 정비, 마을 주거환경 개선 등

새단장을 마친 울산시 북구 당사항. 사진제공=울산시 북구




울산시 북구는 어촌뉴딜300사업으로 진행된 당사항과 어물항 시설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1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20년부터 4년 동안 진행됐다. 어선 계류 시설을 18석으로 확장했으며, 각 어항의 방파제와 방사제를 보강하고 안전난간도 설치하는 등 어항시설을 정비했다. 또 어항마다 다용도 복합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마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을 21가구의 지붕 석면을 제거하고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진행했다.



북구는 이번에 사업을 마친 당사·어물항 뿐만 아니라 우가항이 지난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현재 8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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